기아 EV4 외관유출! 디자인 끝판왕 등장

기아 EV4, 유럽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전기차의 등장!

최근 기아가 선보인 가성비 전기차, EV3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유럽 도로에서 새로운 전기차, EV4의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 차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죠. 특히 테슬라 모델 3와 비슷한 크기와 성능을 가지고 있어, EV4가 모델 3과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V4, EV3

와 스펙을 공유할까?

EV4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전기차 플랫폼으로 이미 EV3에 사용된 바 있는데요, EV3와 유사한 58.3kWh와 81.48kWh의 배터리 옵션이 EV4에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주행거리는 각각 350km와 501km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충전 속도 또한 EV3와 유사하게 10-80% 충전까지 31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디자인, 컨셉카에서 많이 가져올까?

EV4는 외관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아의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과 날카로운 DRL(주간 주행등)이 인상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EV4의 디자인이 해외 타깃 모델인 K4와 유사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실내 디자인 또한 기아의 최신 인테리어 레이아웃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예상대로라면,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고,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AVN이 통합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V4, 유럽 시장을 겨냥한 5도어 해치백도?

최근 공개된 테스트카 중 일부는 5도어 해치백 형태로 포착되었는데, 이는 EV4가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또 다른 선택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해외 매체들은 EV4가 올해 말 처음 공개되고, 내년 상반기에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V3와의 경쟁, EV4는 독자적인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을까?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EV4는 과연 EV3와 겹치지 않는 독자적인 수요층을 끌어낼 수

있을까요? 가성비와 성능을 모두 갖춘 전기차로서 EV4가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예비 오너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